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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본격 운영
2026.06.19
영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 환경을 마련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영양군은 6월 18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인원 20명이 입암면 소재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소하면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지상 3층, 18호실 규모로 총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양군은 지난해 남영양농협 위탁 운영 방식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당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근로자 주거 안정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부터 고용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연장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소규모 농가의 인력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입소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신청 농가에 일일 단위로 배치돼 고추 재배 등 주요 농작업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적응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입국 당일 마약검사를 비롯해 통장 개설, 상해보험 가입 등 필수 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교육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도 진행했다.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가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적인 제도임을 확인했다”며 “입소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의 본격적인 운영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인력 공급 시스템 구축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양군은 오는 8월 초 필리핀 팡가시난주 비날로난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유치해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 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유치는 지난 4월 영양군과 비날로난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군은 앞으로도 해외 협력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와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용인시,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2026.06.19
용인특례시가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마쳤다.시는 2026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일반 농어민과 청년·친환경·귀농어민 등 대상별로 차등 지급됐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6개월분인 30만 원을, 청년 농어민과 친환경 농축수산물 생산 농어민, 귀농 5년 이내의 65세 이하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9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지급된 기회소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지난 5일 농어민 기회소득 총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1만781명을 확정했다.상반기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은 오는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상반기분까지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분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이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TYM, 제주서 ‘자율주행 이앙기’ 현장 교육
2026.06.19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제주에서 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TYM’은 지난 1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대 논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생명산업과 학생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을 활용한 모내기 실습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농업 현장의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미래 농업 인재들이 자율주행 이앙기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TYM’은 지난해 3월 서귀포산업과학고에 자율주행 이앙기를 기증한 이후 2년 연속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실습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실제 논에서 자율주행 이앙기를 운용하며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했다.실습은 약 4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다. ‘TYM’ 전남 서비스팀은 학생들에게 ‘RGO-690’의 자율주행 기능과 작동 방법, 기본 정비 요령을 교육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능을 직접 확인한 뒤 모내기 작업을 수행했다.제주 지역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어린이들은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직접 체험한 뒤 ‘RGO-690’의 자율주행 기능을 관람했다. 농업의 과거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RGO-690’은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시스템 종합검정 성능시험을 통과한 ‘국가 인증 1호’ 자율주행 이앙기다. 관성항법장치(INS), 경로 생성·추종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콘트롤러 등 핵심 기술은 ‘TYM’의 스마트농업 전문 자회사인 ‘TYMICT’가 자체 개발했다.정부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인력 양성과 기술 보급, 관련 기자재 산업 육성을 정책 과제로 두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스마트농업 인력 양성, 기술 연구개발·보급, 기자재·서비스 산업 육성, 표준화 지원 등을 포함했다. 농기계 업체들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미래 수요 기반 확대와 연결되는 배경이다.‘TYM’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 이앙기 실습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미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역 교육기관 및 농업 공동체와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축도 폭염 비상…전북도 16억 긴급 투입
2026.06.19
전북도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 1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전북도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8월에는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해 전북 지역에서는 폭염으로 890개 농가에서 38만 2833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48억 3600만 원에 달했다. 가축 폭염 피해 규모는 2023년 14만 6000마리에서 2024년 28만 7000마리, 2025년 38만 3000마리로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도는 올 본예산으로 확보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비 8억 원 외에 예비비 1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4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확보 예산은 폭염에 취약한 닭·오리·돼지 사육 소규모 축산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지원된다. 시군별 수요 조사를 거쳐 6월 말까지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도는 올 폭염 대응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 126억 원,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16억 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24억 원 등 총 1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북도는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예방 대책'을 현재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긴 5월 1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강원농협,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349곳 운영
2026.06.19
농협 강원본부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농협 시설 349곳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농협 강원본부는 농축협 본·지점 288곳과 농협은행 61곳 등 총 349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무더위쉼터는 폭염에 지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용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만큼 농업인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농업재해 예방으로 농가와 도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강원농협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농작물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 폭염 대응 요령 안내 및 안전관리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신안군, 대한민국 ‘커피 중심지’ 도약 나선다
2026.06.19
신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커피 생산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안군은 최근 ‘신안 1004 커피 스마트팜’ 입주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커피 재배 면적이 줄고 소비량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을 국내 커피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청년, 귀농·귀촌인 등 커피 재배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피 산업 동향을 비롯해 재배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수확 및 품질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이번 교육은 커피 육성을 위해 체결된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다. 교육 수료생 20여 명은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이 준공되면 현장에 즉시 투입돼 고품질 커피 생산을 담당하는 정예 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군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안군만의 특화된 커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생산된 생두의 가공·유통·판매를 일괄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팜 인근에 커피 융복합관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해 원가를 절감하고, ‘신안 1004 커피’라는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신안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12주간의 교육을 열정적으로 마친 입주 예정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신안 1004 커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 ‘국민팜 엑스포’서 귀농귀촌 유치 나섰다
2026.06.19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2026 국민팜 엑스포’ 현장에서 홍보에 나섰다.함평군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귀농인의 정착 절차, 영농기술 습득 방법, 농업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영농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제도와 지역 생활 정보,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함평군의 주요 농특산물과 우수한 농업환경,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함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
2026.06.19
충북 보은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도내 피해 규모가 47농가 19.37헥타르로 늘었다.충북도에 따르면 19일 기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8개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다.지역별로는 청주 11곳, 충주 9곳, 보은·음성 각 7곳, 제천·괴산·진천 각 4곳, 단양 1곳의 농장에서 발생했다.전국 동일 기간 발생과 비교하면 농가 수 40.5%, 면적 40.0%를 차지해 피해 비중이 크다.방제는 46농가 18.57ha에 대해 완료돼 방제율은 97.8%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1농가 0.8ha(보은)는 현재 방제가 진행 중이다.과종별·발생 양상은 사과, 배 과원에서 주로 확인됐으며 신고 23건, 예찰 24건 등으로 집계됐다. 방제 방식은 전체폐원이 43농가, 부분폐원이 4농가로 확산 차단을 위해 대부분 과원이 전면 폐원·매몰 조치되고 있다.한편 같은 기간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은 111농가 46.4ha로 나타났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에 발생하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평창군, 귀농귀촌 커뮤니티 운영…예비 귀농인 정착 지원 강화
2026.06.19
평창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와 재촌 비농업인, 농업인 등 2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커뮤니티 8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창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평창치유의숲과 평창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정착 경험과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또 귀농 정착 사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실제 귀농인의 성공 사례와 정착 과정, 영농기술 등을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에도 참여한다.평창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교육, 체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은 “전입 희망자들이 평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평창군
장성군, 귀농 창업·주택자금 지원…농업창업 최대 3억
2026.06.19
전남 장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장성군은 다음 달 6일까지 귀농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 기반 조성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하우스, 축사 신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구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되며, 주택구입·신축·증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6년 이내인 귀농인이다. 올해 장성군 전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장성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장성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이다.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으로 나눠 제안을 받는다. 군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등 총 8건을 선정해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사진제공=장성군
축산물 이력번호 거짓 표시 처벌 강화
2026.06.19
축산물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처벌 수위가 강화된다. 또한 10월 24일이 법정기념일인 ‘한식의 날’로 지정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소관 민생법안 7건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 축산물 이력번호는 가축의 출생부터 유통·판매까지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부여되는 번호로, 유통업자는 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기존에는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경우 모두 벌금 또는 과태료 대상이었지만, 개정안은 거짓 표시 행위에 대해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앞으로는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한식진흥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매년 10월 24일이 ‘한식의 날’로 지정됐다. 정부는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이 밖에도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지역 주민에 대한 사용료 우대와 운영 위탁 근거를 담은 ‘동물보호법’, 농업기계 이중가격 판매 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농어업인 생활체육 지원 근거를 마련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수리시설 감시원 제도를 신설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안도 함께 국회를 통과했다.농식품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축산물 유통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농촌 분야의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수원축산농협, 한우 개량 역량 강화 교육 실시…우량 암소 육성 지원
2026.06.19
수원축산농협이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암소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수원축산농협은 18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에서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참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한우 암소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량 암소 육성과 한우 개량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전능력평가와 개량 컨설팅 등을 지원해 한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의 최소영 박사와 친환경컨설팅 방역부 이용준 박사가 강사로 나서 한우 개량관리 기술과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참석 농가들은 유전능력평가를 활용한 우량 암소 선발 방법을 비롯해 번식우 관리, 사양관리 기술 등을 학습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별 애로사항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수원축산농협은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개량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량 암소 육성과 개량 기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수원축산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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