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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규모농가·청년농에 농기자재비 지원
2026.02.03
제주특별자치도가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농가와 청년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자재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제주도는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소규모농가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지면적(시설재배 포함) 0.5㏊ 이하 소규모 농가 경영주다.정부의 ‘청년농 3만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도 면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도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체계 안정을 위해 품목별 자조금 가입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신규 농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23~2025년) 해당 보조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한다.지원 순위는 품목별 자조금 가입 청년농업인, 자조금 가입 소규모 농가, 그 외 청년농 및 소규모 농가 순으로 적용되며, 기존 수혜 이력이 있는 농가는 후순위로 배정된다. 동일 순위일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재배면적이 적은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비료, 농약, 종자, 농업용 보조·안전용품, 50만원 이하 소모성 농기구다. 농기자재 구입비 50만원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되며, 농기계 등 고가 장비와 면세유는 제외된다.신청은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제주도는 대상자 선정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농기자재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 소규모 농가와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라며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논산 딸기 협력 농가 일손 돕기 나섰다
2026.02.03
신세계푸드가 베이커리용 딸기를 공급하는 협력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딸기 협력 농가 ‘잠뱅이 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딸기 수확철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모종 잎 제거와 딸기 수확,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신세계푸드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잠뱅이 농장은 신세계푸드와 계약재배를 통해 베이커리용 딸기를 공급하는 협력 농가다. 신세계푸드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논산시와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논산 지역 농가들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신세계푸드는 협력 농가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제품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리 페스티벌’을 열고 논산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파이, 단팥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협력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딸기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수확된 농산물을 제품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증가
2026.02.03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적이 최근 3년 사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기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는 9992호로 가입면적은 1만460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8134호, 1만2615㏊ 면적에 대비 가입농가 수는 23%, 가입면적은 약 16% 늘었다.이같은 현상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며 농가의 경영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창군의 단계적인 군비지원 확대정책이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앞서 고창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군비 지원비율을 2022년 15%에서 2023년 20%로 확대하고, 2024년에는 25%까지 상향했다. 이에 따라 농가 자부담 비율은 20%에서 10%로 낮아져 농업인들의 체감부담이 크게 줄었다.군 관계자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약 50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2월부터 가입이 진행된다”면서 “품목에 따라 가입기간이 다르게 운영된다. 특히 가을배추도 8월부터 가입이 가능해져 해당 작목 재배농가의 재해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 경영안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보험과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우 개량, ‘암소 유전체’ 정보로 맞춤형 정액 선택 돕는다
2026.02.03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은 2026년 상반기 농가에 보급할 씨수소 정보를 담은‘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제39호를 발간하고,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호에는 2025년 하반기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16마리의 정보를 추가했다. 2026년 상반기 실제 정액 판매가 예정된 씨수소 116마리의 자료도 수록했다.책자에는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배계획의 기본 개념부터 씨수소 정보 활용 방법까지 단계별 설명을 실었다.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아비에 따른 자손 능력 예측, 씨수소 간 혈연관계 등 개량에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엑셀 프로그램은 농가가 암소의 혈통 정보 또는 유전체 분석 결과를 입력하면, 씨수소별 가상 교배 결과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이를 활용하면,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을 확인하고 근친교배 위험도 피할 수 있어 계획 교배가 가능하다.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는 매년 6월과 12월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에 따라 갱신된다. 따라서 최근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보가 반영된 최신판(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제 39호)을 활용해야 효율적인 한우 개량을 할 수 있다.한편, 최근 한우 개량 방식은 기존 혈통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보유 암소의 유전적 특성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먼저 확인한 뒤 그에 맞는 씨수소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암소 유전체를 분석하면,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지방 같은 형질별 강점과 약점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보유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씨수소 정액을 고를 수 있어 효율적인 계획 교배가 가능해진다.‘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제39호 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신청하면 발간 부수 내에서 받아볼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연구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이제 한우 개량은 씨수소 정보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암소의 유전적 능력을 먼저 이해하고 시행해야 효율적이다.”라며 “암소 맞춤형 정액을 선택하는 데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최신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2026년 농작물보험 의결
2026.02.03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월 28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2026년 제1회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에 대한 2025년 사업결과 및 2026년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인의 경영위험 관리를 지원하고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2001년부터, 자연재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손실을 보상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을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순보험료의 50% 수준과 운영비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2025년에는 가입과 보상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총 76개 품목 700천ha에 대해 632천명이 농작물보험에 가입하였으며, 가입률은 전년 대비 3.3%P 증가한 57.7%, 순보험료 총액은 1조 3,300억원이었다. 가입률이 높은 품목은 사과 105.8%, 월동무 94.0%, 배 86.9%, 가을무 71.4%, 콩 67.8%, 벼 65.1% 등이었다.지난해 냉해, 화재(산불), 폭염, 호우 등 피해가 발생하였고, 총 281천명에 보험금 1조 3,932억원을 지급하였으며, 손해율은 114.3%(누적손해율 101.5%)를 기록하였다. 호당 평균 보상금액은 495만원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평균 농업소득의 51.7% 수준이었다. 보험금 지급액이 큰 품목은 사과 2,639억원, 벼 2,522억원, 복숭아 823억원, 콩 685억원 등이었다.이번 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2026년 농작물보험 추진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대상 품목‧지역을 확대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년 대비 2개(오이, 시설깻잎) 품목을 추가한 78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전년 대비 5개 품목(사과, 배, 노지대파, 시설대파, 시설수박)을 추가한 20개에 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업수입안정보험의 경우 지난해 운영했던 15개 품목 중 벼를 제외한 14개 품목을 전국 대상으로 운영한다.농업현장과 수요자 맞춤형으로 상품을 개선 운영한다. 재해 시까지 투입된 생산비 손실을 보상하던 상품을 수확량 손실 보상 상품으로 전환(봄‧월동 무‧배추)하고, 가입률이 90% 이상인 벼 병충해 보장 특약을 주계약으로 통합하여 보장을 강화한다. 또한, 재배방식에 따른 생산비용 차이를 고려해 보험에서 보장하는 생산비 등을 차등화(시설토마토‧오이)하여 보상수준의 현실 부합성을 높인다.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기간 변화 등을 고려하여 상품별 가입‧보장기간을 현실화(벼, 고추, 단감, 봄배추 등)하고, 2024~2025년 폭염 피해로 제기된 보상기준도 개선(시설작물, 떫은감 등)한다.재해위험도에 비례해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부담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가입자별 재해위험도에 따라 보다 세밀하게 보험료가 조정될 수 있도록 할인‧할증 구간을 보다 세분화하고, 보험료 조정 요소로 ‘사고점수’를 새롭게 도입한다.지난해 개정된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예측‧회피 불가능한 이상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험료 할증 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반복 보상으로 인한 지역별 기본 보험요율 인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입기준을 보완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도 진행된다. 품목별 재배 특성을 고려하여 해가림시설, 관수시설 등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재해 발생 확률이 감소함을 고려하여 보험료를 할인하는 품목도 확대된다.이번 심의회를 주재한 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농작물보험이 보다 더 두터운 선택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실효성 있게 상품을 지속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이 보험 제도를 통해 경영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본격 추진
2026.02.02
경북 의성군은 장시간 노동과 반복 작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성군은 올해 총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검진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 10%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검진비를 별도로 지원해 여성농업인 1인당 총 32만원 상당의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사업 대상자는 의성군에 주소를 둔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 추가 검진항목으로 척추 CT 검사 또는 산부인과 검사 중 1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이 이뤄지도록 했다.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농업인이 직접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검진은 지역내 영남제일병원에서 실시되며 세부 검진 일정은 2월 중 검진기관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취득
2026.02.03
농어촌공사 제공.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세계적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은 법령, 내부 규정, 윤리 기준 등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공사는 이번 심사 과정에서 경영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조직문화 관리체계인 ‘KRC Clean Wave 1‧2‧3’을 도입해 윤리경영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더불어 ▲규범준수 문화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 추진 ▲부패 위험 식별 및 관리체계 강화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 등을 통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공사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사가 되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경영 전반에서 윤리와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향후 공사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공공부문 투명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계획이다.
농진청, 겨울철 잎들깨 시설재배 한파 대비 현장 점검
2026.02.03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2월 2일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잎들깨 수경재배 농가와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겨울철 기습 대설과 한파 대비 시설 가온 조치와 생육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김 원장은 잎들깨 수경재배 시설을 살펴보고, 난방비 같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가중되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최근 빈번해진 극한 이상기상으로 시설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전국 최대 깻잎 주산지인 금산 지역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현장에서 만난 농업인은 “일부 잎들깨 시설재배 농가는 저온 발생으로 잎들깨 활력이 떨어지고 수확이 지연되는 경우가 생겨 추가 난방 등을 가동, 저온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에 김 원장은 “농가에서는 기상 상황을 주시해 쌓인 눈 쓸어내리기 등 단계적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라고 강조하고 “기습 한파에 대비해 야간 보온과 환기 조절로 시설 내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재배 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김 원장은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잎들깨 선별·포장 및 유통 현황을 살피며 안정 출하를 위한 기술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 원장은 관계자들과 만나 “한파 등 기상 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상기상에 대비한 재배 기술 보급·확산에 힘쓰는 등 현장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읍시, 귀농귀촌인 초기 정착 지원…최대 2000만원
2026.02.03
정읍시 제공.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주거 환경 개선과 영농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2026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주택 지원과 영농정착 지원 등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해 귀농·귀촌 초기 단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는 도시민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원 사업량을 기존 28세대에서 35세대로 확대했다.신청 자격은 정읍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관련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농가주택 지원은 가구당 최대 800만원을 기준으로 농촌 주택 신축(설계 포함), 오래된 농가주택 수리(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 장판, 지붕 수리 등) 전반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영농정착 지원은 세대 특성에 따라 차등 지급해 실효성을 높였다. 만 65세 이하 귀농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2030 청년 세대에게는 최대 1,500만원, 2030 결혼 세대에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농기계 구입, 저온 저장고 설치, 비닐하우스 신축 등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내 정읍시 지자체 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학수 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