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촌지도자 대상 결핵 예방 홍보 교육실시
고흥군 제공.전남 고흥군은 1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어촌지도자협의회'에서 어촌계장과 수산 직능단체 회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경로당과 취약시설, 공동 생활터 등을 중심으로 노인층에서 결핵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 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군 보건소 결핵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결핵 예방 및 관리 방법, 잠복 결핵 감염의 개념과 치료 필요성, 외국인 결핵 검진 안내, 국가 결핵관리사업 안내, 기침 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아울러 결핵 조기 검진과 잠복 결핵 감염자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업인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과 검진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촌지도자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어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지역사회 결핵 확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조기 발견과 잠복 결핵 감염인 치료율 향상을 위해 맞춤형 홍보와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농가 소득 보전 미래 투자 ‘투트랙 농정’ 강화
청양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과 ‘농업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소득 보전과 미래 투자를 아우르는 ‘투트랙 농정’ 강화에 나섰다.군은 농어민수당을 통해 기초 소득을 두텁게 보호하는 한편, 농업발전기금을 활용한 시설 투자와 경영 개선을 병행함으로써 농가의 ‘생활 안전’과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충청남도가 지원하고 군이 시행하는 농어민 수당의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농어업인 ▲같은 기준일 이전부터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자 ▲2024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등이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 원으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농업발전기금은 저금리 융자를 통해 농기계 구입, 스마트팜 구축, 농산물 가공·유통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농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포함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0.5%, 5년 거치 7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융자 한도는 개인 3억 원, 법인․단체 5억 원이다.두 사업은 농가의 단기적인 소득 안정과 중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농어민수당은 66억 원, 약 11,000농가에게 지원했으며, 농업발전기금은 52건, 39억 원 규모로 지원됐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김돈곤 군수는 “농어민수당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이며, 농업발전기금은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농정축산실 농정기획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시설하우스 온도저감 자재 지원사업 추진
전북 정읍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차광도포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나선다.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뜨거운 하우스 지붕에 차광도포제를 발라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려 작물의 생육 저해를 막고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정읍시 관내 시설하우스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다.총사업비 64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제곱미터(㎡)당 600원의 기준 단가를 적용해 시에서 50%를 보조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다만, 자연재해에 대비한 내재해형 규격을 갖추지 않은 비규격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4월 3일까지 사업 대상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학수 시장은 “최근 잦은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시설원예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차광도포제 지원 사업을 통해 여름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해시, ‘리틀 포레스트 팜’ 참여자 모집
경남 김해시가 주말농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에 나선다.시는 오는 30일까지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단순한 주말농장을 넘어 도시민의 자연스러운 농촌 유입을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진영읍 찬새내골농촌체험휴양마을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각 마을당 참여자 가구원을 포함한 30명 내외, 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참여자는 마을이 운영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 텃밭 경작 과정과 체험 활동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에 2회 이상 공유해야 한다.신청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지역 거주자가 할 수 있다. 시는 타지역 거주자를 1순위, 지역 내 도시 거주자를 2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이 미달할 경우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지역 내 농촌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개인 SNS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을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촌의 여유로운 일상과 따뜻한 정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인구 유입을 돕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