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작물재해보험·농업수입안정보험료 90% 지원
해남군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78개 농작물 품목에 대해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작물별 파종 시기에 맞추어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벼’상품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가루쌀은 7월 10일까지) 판매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수확량만을 기준으로 손해를 산정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수확량과 시장가격을 모두 감안해 농가의 수입(소득) 하락을 손해로 산정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농작물재해보험보다 가입단가가 높기 때문에 작물별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여 가입해야 한다.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자부담은 10%만 하면 된다. 지난해 6,337농가, 9,345ha, 259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 위험이 빈번해지고 있다”며“많은 농가가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군, 농산물 가공전문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전남 장성군이 이달 29일까지 농산물가공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과 상품화,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체계적인 창업 계획을 수립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식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 법규, 가공식품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교육하며, 현장 견학과 실습, 품평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이 단순 생산자를 넘어 판매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량과학원-한국도로공사 전북,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사업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0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과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고품질 쌀)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의 협약은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와 맺은 첫 다자간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다.이번 협약으로 국립식량과학원은 사업 참여 청년농업인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청년농업인 연계를 지원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다.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은 휴게소 식자재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익산 미륵사지휴게소(천안 방향), 부안휴게소, 군산휴게소(목포 방향), 정읍휴게소(순천 방향), 고창 고인돌 휴게소 등 5개 휴게소에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쌀과 콩을 시범 공급한다.특히 익산 미륵사지휴게소와 부안휴게소에서는 콩국수 등 콩 요리를 휴게소 이용객에게 선보이며, 국산 콩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비처를 기반으로 계획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우리 농산물을 일리고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쌀과 콩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스타청년농업인들이 2025년 자주적으로 조직한 협의체다. 회원 간 식량 산업 분야 신품종·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조직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소비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식량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시, 스마트팜 청년농 ‘선도농가 현장실습’ 본격 추진
논산시는 지난 2월 선발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3명이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청년창업 현장실습 교육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달 작목별 선도농가와 교육생 3개 팀을 매칭하고 사전설명회와 멘토·멘티 간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연수생들은 딸기, 엽채류 등 희망 작목 분야의 선도농가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교육은 6개월간 약 400시간에 걸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또한 선도농가와 협의를 통해 선택적으로 1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 내 자가 영농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실습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며 선도농가에는 매월 50만 원의 멘토 수당이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습득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