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 운영
전북 순창군이 농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운영한다.순창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기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군은 관내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수리반은 농업기계 전문경력관 등 3명으로 구성되며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업기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모성 부품과 기타 재료비 6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하고,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무상 수리도 지원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매월 한차례 운영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달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총 10회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농업과학 연구 현장을 국민에게 개방해 연구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농업 연구 성과와 농업 속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2025년 시범 운영(10회, 250여 명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정기 탐방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탐방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을 이동하며, 전시품을 관람하거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예상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특히, 우리 민족의 삶과 깊숙이 연관된 ‘소’의 여정과 미래 축산업의 방향을 조명하는 ‘소통(牛通), 우직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특별전시 등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종착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원예 온실 등도 둘러볼 수 있다.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로 하면 된다.농촌진흥청 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정기 운영하게 됐다.”라며 “평소 방문 기회가 없는 연구 현장을 찾아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진청,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 선언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6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차장 등 부장급 이상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 선언식을 개최하고, 불필요한 관행 폐기와 비효율 절차 개선을 다짐했다.이날 선언식에서 이승돈 청장과 김상경 차장을 비롯해 간부진 20여 명은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을 전 직원들 앞에서 선언하며,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불필요한 관행과, 과잉 의전, 형식적 회의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 낭비 요인을 줄이고,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업무 혁신을 통해 직원 체감형 행정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간부진이 먼저 솔선수범해 비생산적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2년 연속 선정
청양군 제공.충남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 여행 전문가가 협력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홍보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군은 지난해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다양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전년 대비 16.6%, 매출은 1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유토피아 청양’을 주제로 ▲MZ세대 대상 감성 트레킹 ▲가족형 스탬프 투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임장 투어 등 타깃별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군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높이고,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청양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