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국산 두릅, ‘면역력 증진’ 돕는 사포닌 풍부
2025.03.29
국산 두릅, ‘면역력 증진’ 돕는 사포닌 풍부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두릅(순)에 면역증진 효과가 뛰어난 사포닌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참두릅(Aralia elata)은 맛이 향긋하고 담백해 봄철 별미로 꼽힌다. 4월 중순부터 두릅나무 어린 새순을 채취해 먹는다.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는 최근 참두릅을 하우스에서 재배해 3월 말부터 조기 출하하는 농가도 늘고 있다.개두릅(Kalopanax septemlobus)은 두릅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음나무(엄나무)의 어린 새순이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고, 4월 중순에서 하순에 주로 수확한다.참두릅에 함유된 아랄리아 사포닌(Aralia saponin)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조절 및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돼 있다. 인삼과 함께 사포닌이 풍부한 농산물로 알려져 있으나, 국산 참두릅을 대상으로 사포닌 배당체 종류를 확인하고 함량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참두릅에 아랄리아 사포닌을 비롯해 총 57종의 배당체가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말론산(malonic acid)이 결합된 말로닐 아랄리아 사포닌 원(malonyl-aralia-saponin I) 등 성분 8종은 참두릅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참두릅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은 아랄리아 사포닌 원, 투(aralia-saponin I, II), 엘라토사이드 시, 디(elatoside C, D), 우도사포닌 비(udosaponin B) 등이다. 생체중량 100g 기준 사포닌 총 함량은 800.3mg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 함량은 참두릅을 데쳤을 때도 거의 감소하지 않았다.개두릅에서는 칼로파낙스사포닌(kalopanaxsaponin)을 비롯해 총 46종의 배당체가 검출됐다. 사포닌 총 함량은 625.6mg인 것으로 조사됐다.두릅을 구매할 때는 크기가 12~15cm 정도로 향이 진하고 잔가지가 적은 것을 고른다. 껍질이 마르지 않고, 몸통은 굵으며 순이 연한 것이 좋다. 잎이 피지 않고, 상처가 없는지도 살핀다. 두릅은 주로 데치거나 쇠고기랑 꼬치에 끼워 두릅적으로 부쳐 먹는다. 시원한 냉국, 초밥 등 다양한 음식에도 곁들이면 풍미가 살아난다.농촌진흥청은 두릅을 비롯해 인삼, 홍삼, 도라지, 더덕, 콩, 귀리 등 169종 농식품의 사포닌 종류와 함량 정보 등을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두릅이 면역력 증진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농식품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능 성분이 풍부한 국산 농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과학적 근거를 밝히는 연구에 매진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쌉싸름 왕고들빼기로 입맛 살리고, 활력 채우세요”
2025.03.21
왕고들빼기 잎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환절기를 맞아 약초이지만,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은 왕고들빼기 효능과 생김새가 비슷한 다른 식물과의 구분 방법을 소개했다.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왕고들빼기는 ‘쓴 뿌리 나물’이라는 뜻의 고돌채(苦葖菜)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쌉쌀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 3~4월에는 어린잎, 10~11월에는 뿌리를 나물이나 무침, 김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왕고들빼기에는 몸에 유익한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 왕고들빼기 뿌리보다 잎에 총 폴리페놀이 2배 이상, 총 플라보노이드는 약 10배 이상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 연구에는 왕고들빼기에 함유된 락투신 등 항염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해 신경 안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한의학에서도 왕고들빼기가 몸의 열과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을 튼튼히 해 소화력을 높인다고 전한다.한편, 왕고들빼기 속(Lactuca)에 속하는 왕고들빼기는 선씀바귀 속(Ixeris)에 속하는 노랑선씀바귀와 맛과 먹는 부위,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리는 이들이 많다. 왕고들빼기는 잎이 깊게 갈라져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창 모양이며, 줄기에 털이 있고 하나의 굵은 뿌리가 아래로 길게 자란다. 반면, 노랑선씀바귀는 잎이 좁고 줄기에 털이 거의 없으며, 뿌리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뻗는다. 두 식물 모두 7~9월경 노란색 꽃이 피지만, 왕고들빼기는 꽃줄기가 노랗고, 선씀바귀는 검은색을 띤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토종 약초인 왕고들빼기는 봄철 입맛을 살리고 몸의 활력을 채워주기에 안성맞춤인 식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약초 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소비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버섯 시장 새바람 “크고 쫄깃한 이색 느타리 뜬다”
2025.03.18
‘크리미’ 버섯 ⓒ농촌진흥청‘설원’ 버섯 ⓒ농촌진흥청흔히 새송이버섯으로 불리는 큰느타리버섯은 크기가 크고 활용성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시설 자동화 등으로 최근 생산량이 6% 정도 늘었지만, 가격은 10%가량 하락해 대체 품종을 찾는 농가가 많았다.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자체 개발한 교잡 느타리 ‘설원’과 ‘크리미’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들 품종이 농가 소득 증가는 물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설원’과 ‘크리미’는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교배해 각각 2015년과 2018년 개발한 품종이다.아시아에서 많이 재배하는 백령느타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15일 이상 저온 처리해야 하는 등 재배가 까다롭다. 반면 아위느타리는 저온처리 없이도 큰느타리와 비슷한 환경에서 생산할 수 있다. 두 버섯의 장점을 살린 교잡 느타리는 식감이 좋고 재배가 쉽다.‘설원’은 큰느타리보다 갓 부분이 3~4배 정도 크고 대가 3배 정도 굵으며, 식감이 더 부드럽다. 농가 2곳에서 생산해 2023년부터 대형마트 2곳에 입점, 꾸준히 판매 중이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기에 놀라고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에도 놀랐다”라는 긍정적인 구매 후기와 함께 요리법이 공유되고 있다. 가격도 큰느타리보다 2배 정도 더 높게 형성돼 있다.‘크리미’는 ‘설원’보다 색이 더 밝고 수직으로 곧게 자라며,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크기는 ‘설원’처럼 큰느타리보다 큰 편이며, 재배 또한 큰느타리와 비슷한 조건에서 생산할 수 있다. 업체 기술이전이 원활히 이뤄지면 올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두 품종 보급을 늘리기 위해 요리책을 발간하고 상품 기획자와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시장성을 평가했다. 아울러 대형마트 시범 판매와 홍보 등에 매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3월 초 ‘설원’ 생산·판매 업체를 찾아 “새로운 버섯 품목의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해 품종 개발 시 중도매인, 농가와 함께 우량계통을 선발하고 있다.”라며 “품종 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품목을 소비자에게 알려 농가 소득 창출과 버섯 품목 다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 음성에서 ‘설원’을 재배 중인 신종무 농업인은 “‘설원’은 큰느타리 농가에서도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며, 버섯 형태가 새롭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현재 30% 수준인 ‘설원’ 재배 비율을 앞으로 50%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플럼코트, 자두 등 열매 잘 맺게 하려면?
2025.03.06
인공수분 시범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플럼코트, 자두, 살구 등 핵과류의 안정적인 열매 맺음을 위해 꽃가루 제공나무(수분수) 심는 방법과 인공수분 요령을 제시했다. 플럼코트, 살구, 자두처럼 작은 핵과류(소핵과류)는 꽃 피는 시기가 3월 상순~하순으로 다른 과일나무보다 빠르다. 또,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기 꽃가루를 받아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자가불화합성 품종이다. 따라서 꽃가루 제공나무를 섞어 심어야 꽃가루 운반 곤충(방화곤충)의 자연 수분을 유도할 수 있다.꽃가루 제공나무는 과수원을 조성할 때 함께 심는 것이 좋은데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이 다른 품종으로 △3품종 이상 섞어 심는다. 다만, 꽃가루가 없는 플럼코트는 살구나무만이 꽃가루 제공나무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살구나무를 전체의 30% 수준으로 섞어 심는다. 꽃가루 제공나무가 있더라도 나무 수가 부족하거나 꽃 필 때 날씨가 좋지 않으면 꽃가루 운반 곤충 활동이 떨어지므로 이때는 인공수분을 실시한다.또한, 복숭아 중에서도 천도 신품종 ‘스위트퀸’처럼 꽃가루가 거의 없는 품종은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 플럼코트와 마찬가지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 인공수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꽃가루 활력과 날씨이다. 플럼코트 인공수분은 살구 꽃가루, 복숭아 인공수분에는 복숭아 꽃가루를 활용한다. 꽃가루는 상온에 두면 활력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바람이 세게 불거나 수분 뒤 비가 내려도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인공수분은 꽃이 핀 동안 평균온도 13℃, 낮 최고기온 17도 이상인 날 진행한다.핵과류는 꽃 피는 기간이 약 1~2주 정도로 길고 꽃이 활짝 핀(만개) 후 5일까지 인공수분이 가능하다. 따라서 2~3일 내 인공수분을 마치는 것보다 꽃이 피어있는 동안 날씨가 좋을 때 2~3회 더 수분을 실시해 준다.살구·복숭아 꽃가루는 시중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직접 채취해 쓸 수도 있다. 꽃 피기 1~2일 전 꽃봉오리를 딴 뒤 채취기로 분쇄한 다음, 구멍 크기가 가로세로 각 2mm인 체로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밥(약통)을 수집한다. 이후 꽃밥을 25도 정도에서 12∼24시간 정도 두면 꽃가루가 드러난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흡습제와 함께 10g씩 밀봉해 냉동 보관한다. 인공수분에는 10아르(300평) 기준 면봉을 이용할 때 약 10g, 화분 교배기를 이용할 때는 40g 정도의 꽃가루가 필요하다.
3월 달래의 놀라운 효능[제철따라]
2025.03.05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3월 달래의 놀라운 효능 (사진: 게티이미지뱅크)3월이 되면 겨울 내 움츠렸던 자연이 서서히 깨어나고, 밭과 들에는 봄을 알리는 나물들이 돋아난다. 그중에서도 알싸한 향과 감칠맛이 돋보이는 달래는 봄철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별미다. 달래는 대표적인 봄철 해독 식품이다. 겨울 동안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달래에는 유황화합물인 알리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며, 체내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이 덕분에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효과적이다.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좋다. 봄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만큼, 달래를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달래는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알리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관여한다. 이는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봄철 건강을 챙기려면 달래를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샐러드나 겉절이로 먹어도 좋고, 된장찌개나 계란찜에 곁들이면 풍미를 한층 살릴 수 있다. 한편, 알리신 성분이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조리하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인 최애 고구마, 효능 7가지 [제철따라]
2025.02.27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한가인 최애 고구마, 효능 7가지 [제철따라] (사진: 한가인 유튜브)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데이트를 위해 챙긴 간식으로 고구마를 선택해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제가 보부상이라 뭐가 많이 들었다"며 "이따가 차에서 먹으려고 고구마를 챙겼다"고 말했다.제철을 맞은 고구마는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다. 가을부터 겨울이 제철인 고구마는 이 시기에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고 맛도 극대화된다.고구마의 주요 건강 효능으로는 먼저 면역력 강화를 꼽을 수 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고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한다.특히 자색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한다. 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비교적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크로뮴 성분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고구마는 좋은 선택이다. 포만감을 높이는 복합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어 과식을 방지하며, 지방 함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다.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마지막으로 고구마에 함유된 풍부한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단, 고구마 섭취 시에는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과다 섭취 시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며, 혈당이 높은 사람은 구운 고구마보다 찐 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를 위해 저녁보다는 낮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농진청, ‘참당귀·황귀 복합물’ 전립선 건강 효과 확인
2025.02.27
참당귀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립선 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다.우리나라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15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참당귀는 미나리과 식물로 피를 만드는 효능이 좋다. 또 콩과에 속하는 식물인 황기는 땀을 막고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탁월해 한약재로 많이 사용된다.농진청은 참당귀·황기 복합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경희대와 세브란스병원, 동탄성심병원, 산업체와 2년간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 등 공동연구를 진행했다.먼저 연구진은 전립선 증상이 있는 만 40~75세 남성 100명을 모집했다. 다만 이들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아닌, 전립선 비대증 전 단계를 겪는 정상인이다.그 결과,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을 먹은 집단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 주요 증상 항목인 잔뇨감과 야간뇨 등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는 관련 증상을 설문에 체크하면 이를 점수화해 전립선비대증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조사표다. 총점이 높을수록 '증세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전립선증상점수 총점을 보면 참당귀·황기 복합물 섭취 집단은 복용 전보다 점수가 26% 감소했지만, 위약을 먹은 집단은 점수가 11% 감소하는 데 그쳤다.특히 잔뇨감 점수는 참당귀·황기 복합물 섭취 집단에서 37% 감소했지만, 위약 집단은 오히려 9% 증가했다.이 같은 효과는 인체적용시험에 앞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확인했다. 참당귀·황기 복합물을 먹인 실험동물은 전립선 무게가 39% 줄었고, 전립선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이는 참당귀·황기 복합물이 5-알파 환원효소 활성을 억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5-알파 환원효소는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생성한다. 실제로 전립선 비대증 처방제 피나스테라이드도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같은 결과로 참당귀·황기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11월 '전립선 건강'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또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파이토테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실렸다. 농진청은 원천 기술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제품 생산에 앞서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기술이전 업체와 협력 중이다.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국내산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은 수입 원료 대체 효과는 물론 약용작물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용작물 기능성 소재 발굴과 원료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봉,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제철따라]
2025.02.12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한라봉,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사진: 픽사베이)겨울철 대표 과일 한라봉이 제철을 맞아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감귤류의 일종인 한라봉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한라봉은 100g당 약 49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일일 권장량의 절반을 채워준다. 이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감기나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더욱 중요하다.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구연산 성분이 피로 회복을 돕고, 헤스페리딘과 나린진 같은 플라보노이드는 혈액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100g당 약 45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한 한라봉은 장운동 촉진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도 준다.한라봉은 생과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스나 샐러드, 청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영양이 가장 풍부하고 맛도 뛰어난 제철 한라봉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점심, 바지락 칼국수 어떠세요? [제철따라]
2025.02.05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2월 바지락,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제철따라] ⓒ 픽사베이2월은 바지락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차가운 바닷물에서 자라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지락은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다. 특히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 술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효능이 가득하다.오늘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제철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따끈한 국물 요리는 어떨까? 바지락의 영양과 건강 효능을 살펴보자.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 해소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 바지락을 섭취하면 몸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철분과 비타민 B12 바지락은 철분과 비타민 B12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철분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을 촉진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특히 여성, 성장기 어린이, 채식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철분 보충이 중요한데, 바지락은 이러한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다.저칼로리 고단백 바지락은 100g당 약 50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반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와 근육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쫄깃한 식감 덕분에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과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칼로리는 낮지만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다.칼슘과 마그네슘 풍부바지락에는 칼슘과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이 두 가지 미네랄은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지락 칼국수나 바지락 볶음밥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섭취하는 것도 좋다.몸속 독소 배출에 도움바지락은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이뇨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어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해독 작용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바지락을 활용한 해장국을 추천한다. 바지락 해장국은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간 건강 보호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바지락 손질 TIP• 해감은 소금물(23%)에 12시간 담가두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 조리 전 바지락을 살짝 흔들며 씻어주면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나혼산’에 등장한 새조개… 겨울 보양식 으뜸!
2025.02.01
‘나혼산’에 등장한 새조개… 겨울 보양식 으뜸! (사진: MBC)겨울이 되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해산물이 있다. 바로 ‘새조개’다.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새조개는 특히 1월과 2월에 가장 맛이 뛰어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덕분에 샤부샤부, 회,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사랑받는다.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제철 새조개가 등장했다. 1월 31일 방송에서 김대호, 기안84, 이장우는 등산을 마친 후 인왕산의 약수와 함께 새조개 샤부샤부를 즐겼고,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새조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조갯살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새조개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타우린은 체내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과음 후 숙취 해소에도 좋아 겨울철 별미로 제격이다.조개류는 일반적으로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조개 역시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인층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된다.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더욱 중요하다. 새조개에 함유된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새조개는 신선도가 중요한 해산물이므로 살아 있는 상태로 구입하거나, 냉장 보관된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인기 있는 조리법은 샤부샤부로,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이나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또한, 새조개 회나 무침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조개탕이나 볶음 요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조개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강한 양념보다는 가벼운 간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딸기, 달콤함 속에 숨겨진 건강 효능[제철따라]
2025.01.31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겨울 딸기, 달콤함 속에 숨겨진 건강 효능[제철따라] 추운 겨울을 달콤하게 채워주는 대표 과일 딸기. 딸기는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탁월한 과일로 꼽힌다. 특히 추운 날씨에 재배되는 겨울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항산화 물질이 더욱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딸기는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딸기 7~8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이는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해 겨울철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딸기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엘라직산은 피부 세포 재생을 도와주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딸기 속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달콤한 맛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딸기를 고를 때는 밝은 붉은색을 띠고 꼭지가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딸기의 크기보다 색과 향이 더 중요한 신선함의 척도다. 보관 시에는 흐르는 물에 씻지 않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은 뒤 냉장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귤의 놀라운 효능 5 [제철따라]
2025.01.24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귤의 놀라운 효능 5 (사진: 픽사베이)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이 항암 효과와 함께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사랑받는 귤은 그 자체로 간식으로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 특히 귤의 성분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1. 강력한 항암 효과귤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항암 효과로 주목받는 헤스페리딘과 나린진은 세포의 산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귤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특정 암(간암, 위암 등)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 면역력 강화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하다. 비타민 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백혈구 기능을 강화해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을 예방한다. 하루에 귤 2~3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3. 피부 건강 개선귤 속 비타민 C는 피부 재생에 중요한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며, 귤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4. 혈압 조절 및 심혈관 건강귤에 들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귤의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보호해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에 기여한다.5. 소화 개선과 체중 관리귤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는다. 특히 겨울철 섭취가 늘어나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귤을 섭취하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 덕분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귤은 적당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3~4개 정도가 적당하며, 과다 섭취 시 신체 산도를 높이거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껍질에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세척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제철 과일 귤은 그 자체로도 완벽한 슈퍼푸드다. 특히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귤은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