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소식
영양군, 기본소득 도입 후 인구 1만 6천 명 회복
2026.03.17
영양군청 제공.올해부터 주민 1인당 매달 20만 원씩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영양군은 지난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022년 12월 인구 1만6000명이 무너진 후 3년 3개월 만에 1만6000명을 회복한 것이다.이 같은 인구 증가는 올해부터 지급을 시작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의 영향이 큰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영양군 인구는 지난해 8월 1만5,100여명 수준까지 감소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2025. 10. 20.) 1만5236명 이후 전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1월 기준 1만5997명으로 늘어나며, 마침내 1만6,000명 회복을 한 것이다.특히, 농촌 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를 중심으로 전입이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월 1인당 2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급 이후 관내에서 빠르게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음식점과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영양군 관계자는 “농촌 기본소득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기본소득과 지역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영양군은 지난 2월 26일 기본소득 첫 지급을 시작했으며, 1만3661명 총 27억여원이 지급 됐다. 기본소득 지급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에게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월 말경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전입자의 경우 첫 3개월은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소급 지급된다.
전북도 "올해 귀농귀촌인 2만2000명 유치"…맞춤형 지원
2026.03.11
전북도 제공.전북도가 올해 '귀농귀촌인 2만 2000명 유치'를 목표로를 세우고 홍보·주거·정착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올 상반기 귀농귀촌인의 소득 창출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7억 원 규모의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전체 지원 규모의 15.4%에 달하는 것이다.도는 또 귀농귀촌 단계별 21개 사업과 농촌 빈집 정비 3개 사업에 총 74억 원을 추가 편성, "전북만의 유치·정착 지원체계를 한층 견고히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수도권·대도시와의 지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한 '투 트랙' 유치 전략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는 수도권 도시민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맡고, 김제시 소재 전북 귀농귀촌 사무소는 비수도권 및 인근 광역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상담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이원화하기로 했다고 전북도가 전했다.도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문제 해소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12개소(140호), 귀농인의 집 70개소, 게스트하우스 8개소(24실) 등의 임시 거주시설이 운영되고 있다.도는 올해 정읍 등 9개 시군에 농촌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13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무주와 임실엔 26호 규모의 '전북형 보금자리'를 준공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단계 주거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도는 또 빈집·유휴시설 재활용 사업(38억 원)을 통해 활용 가능성이 확인된 빈집은 리모델링과 거래 플랫폼 등록을 지원하고, 노후 빈집은 철거 후 공용주차장·마을 텃밭 등 공공시설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촌 유휴시설 역시 창업·사회서비스 공간으로 재생해 침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단 게 전북도의 구성이다.지역 정착을 이끌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확충한다.이와 함께 도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실용 교육, 마을 환영회, 취·창업 연계 등 15개 지역융화 프로그램에 25억 원을 배정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상생하는 정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현장 밀착형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을 새로운 지역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귀농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농촌 공동체의 따뜻함.. 저도 함께 성장했죠”
2026.03.11
(사진=KBS 귀농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배우 이수경이 오는 3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귀농 힐링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하는 ‘슈퍼맘’ 조미려 역을 맡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심우면 연리리’는 찐 도시 가족이 청정 농촌 마을 ‘연리리’에 뚝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농 적응기를 담은 가족 힐링 드라마다. 연출 최연수, 극본 송정림·왕혜지, 제작 심스토리가 함께한다.이수경은 귀농 드라마인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도심이 아닌 농촌 생활과 가족 이야기, 이웃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극 중 조미려는 농사 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해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며 진짜 귀농 적응기를 펼치는 인물이다. 이수경은 “조미려가 연리리에 와서 진정한 ‘나’와 ‘가족’, ‘이웃사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처음으로 세 아이의 엄마 역할에 도전한 이수경은 “‘억척엄마’, ‘아들바라기’, ‘열정엄마’가 조미려의 키워드”라며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들 역할 배우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며 “아이들이 진짜 엄마처럼 따라줘 어느새 저도 진짜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더라”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앞서 KBS ‘개소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성웅과 이번 작품에서 귀농 가족의 부부로 재회한 것에 대해서는 “내용과 캐릭터는 이전과 다르지만 KBS에서 또 만나게 되었는데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좋은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해 현장 분위기도 항상 화기애애했다”며 “‘심우면 연리리’가 시즌제로 이어져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수경은 귀농 드라마만이 담을 수 있는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시에서는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늘 옆에 있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때가 많다”며 “반면 연리리는 서로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농촌 마을에서 하나씩 화합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연리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귀농 가족의 웃음과 눈물,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담은 KBS 2TV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도시 가족의 귀농 도전기, 드라마로 만난다…KBS ‘심우면 연리리’ 26일 첫 방송
2026.03.10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사진=KBS)귀농·귀촌의 현실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극 중 배우 박성웅이 연기하는 성태훈은 도시에서 살던 가족을 이끌고 농촌 마을 ‘연리리’에 정착하게 되는 가장으로, 얼떨결에 귀농을 시작한 뒤 낯선 시골 생활에 적응하며 분투하는 인물이다. 아내 조미려(이수경 분)는 “당신 미쳤어? 그동안 뭘 했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사춘기 아들 성지상은 “여기 사람 못 살아. 귀신 나와 귀신!“이라며 귀농 생활을 거부하는 등 가족 모두 도시로의 복귀만을 바라는 상황. 현실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초기 정착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티저 속 성태훈의 “회사 일도 자식들 일도 너무 어려워요”라는 하소연은, 귀농 초기 가족 간 갈등과 생활고를 동시에 떠안아야 하는 귀농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막내의 “아빠 실격!” 한마디에도 굴하지 않고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성태훈의 모습은, 귀농의 고단함 속에서도 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묵직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드라마의 핵심 키워드는 ‘배추 농사’와 ‘자식 농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성태훈의 도전은 귀농 가정이 직면하는 현실적 고민, 영농 기술 습득, 지역 공동체 적응, 가족 결속—과 맞닿아 있어 귀농·귀촌 독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예상된다.‘심우면 연리리’는 최연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정림·왕혜지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귀농 생활 속 희로애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생 30명 모집
2026.03.10
창원시 제공.창원특례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한다.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산면 소재 ‘감미로운마을’ 교육장과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전체 교육 과정 중 40% 이상을 현장 실습으로 편성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 정책 안내 ▲기초 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실습 ▲성공 사례 공유 ▲현장 견학 등 귀농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창원시민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 정원 미달 시 타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충분한 현장 경험과 실무 기술을 갖춰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2026.03.10
단양군 제공.충북 단양군이 오는 20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30일~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농촌 마을에 머물며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관광·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주거시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참가자들이 생활하게 될 주거지는 두 곳이다.적성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과 샘양지농촌체험휴양마을로 각각 농촌 체험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단양의 관문인 북단양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오미자와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촌마을이다.샘양지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백산 줄기에 둘러싸인 청정 마을로 사동계곡이 흐르는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곳이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연접 시군 주민은 제외된다.총 10가구 12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인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지역 정보를 습득하고 농촌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3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실제 단양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군은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 임차료를 연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단양의 자연과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8기 입교식 개최
2026.03.10
강진군 제공.전남 강진군이 최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대강당에서 제8기 입교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촌 정착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강진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며 모인 교육생들이 참석해 농촌에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 기간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2019년 폐교를 리모델링해 해당 시설을 조성했으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제8기 교육 과정에는 8세대 12명이 입교했으며 특히 농업을 새로운 인생의 방향으로 선택한 젊은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젊은 청년부부가 어린 자녀와 함께 입소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귀농 세대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미래를 준비하려는 젊은 세대의 도전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해 작목 선택을 위한 탐색 과정,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융화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활동, 선진 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이러한 과정은 농업 기술 습득은 물론 농촌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진군은 교육생들이 단순히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상담과 연계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또한 주거와 정착을 위한 정책 안내를 병행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농업뿐 아니라 지역에서 새로운 생업을 찾고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운영의 핵심 방향이다.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실제 정착 성과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운영된 제7기 교육 과정에서는 참여한 10세대 가운데 7세대가 강진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평가다.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을 꿈꾸며 강진을 선택한 입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작목 재배 기술을 익히고 농촌의 정서와 공동체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작목 탐색과 선정 과정을 지원하는 '주작목 배움교실', 선도 농가의 경영 모델을 직접 배우는 '멘토·멘티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귀농인이 농업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과정과 정착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귀농·귀촌인 주말 영농 체험농장 운영
2026.03.09
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 영농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주말 영농 체험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이 직접 농사를 체험하며 농업의 기본을 익히고 농촌 생활에 관한 이해를 높이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한다.주말 영농 체험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이용료는 구획당 2만 4000원이다.사용자는 사전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농장 운영 안내와 구획 배정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농장 규모는 20구획(가구)이며, 가구당 16.5㎡ 규모의 텃밭을 제공한다.신청대상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재촌인이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세대주 또는 위임자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안미숙 농기센터 소장은 "주말 영농 체험농장은 직접 농사를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촌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영농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2026년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45명 선착순 모집
2026.03.06
구로구청 제공.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026년 구로구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4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농 기초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로구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월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장실습을 병행한다.이론 강의는 구로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현장 실습은 궁동 59번지에 위치한 주말농장 5구역에서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작물 재배 이론 강의 △텃밭 실습 △농촌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 전반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수강료는 교재비와 교육비, 텃밭 분양대금, 체험학습비 등을 포함해 총 9만원이며, 주말농장 5구역(궁동 59번지)을 배정받아 텃밭을 운영할 수 있다.접수는 3월 9일 오전 9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선정 결과와 개강 안내는 문자메시지(SMS) 또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도시민·농업 상생 농정 시책 본격 추진
2026.02.26
경남 진주시는 도시민과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농정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민 텃밭 운영, 도시민 농업 체험학교 개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 공급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 중인 시민 텃밭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주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았으며, 1세대당 8㎡ 규모에 사용료는 1만 6000원이다.개장식은 작물 재배에 적합한 4월 중하순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분양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시는 초보자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구역별로 배치해 재배 기술을 지도하고, 화장실·주차장·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환경 보존과 안전한 농작물 재배를 위해 비닐멀칭과 화학비료·농약 사용은 금지되며, 다년생 작물과 동계작물 재배도 불가능하다.시는 이달 10일부터 도시민 농업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학생과 단체 단위 체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3·4월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전문자격증을 보유한 도시농업관리사 4명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채류와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농업의 공익적 가치 교육이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의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해 원예 온실·스마트 온실·미니동물원 견학도 가능하다.시는 이달 말부터 관내 배·사과 재배 382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회분을 무상 공급한다.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9ha 규모에 개화 전 1회분, 개화기 2회분의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가지·꽃·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식물방역법 개정으로 농업인의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이수와 예방 수칙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매년 1시간 이상 예방 교육 이수,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살포, 건전 묘목 구입, 농작업자 관리,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농가가 관련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농작업 영농일지'도 배부한다.
‘귀농 체험·스마트농업·성과 행정’..공주시, 3대 정책 가동
2026.02.20
공주시 제공.공주시가 귀농·귀촌 체험 확대, 스마트 농업 협업 체계 구축, 성과 중심 행정관리 강화를 3대 축으로 삼아 농업과 행정 전반의 구조 혁신과 시민 체감형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 생활 체험 통해 ‘정착 가능성’ 높인다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영농 실습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 문화 체험 등 실질적인 농촌 생활 전반을 체험하게 된다.시는 단기 체험 중심의 기존 귀농·귀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실제 거주와 생활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현실 적응력을 높이고, 정착률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참여할 경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타 도시 거주자로,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급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는 우선 선발된다.특히 공주시 자매도시인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평택시 거주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도시민 유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스마트 농업 협업 TF팀’ 출범, 칸막이 행정 해소시는 농업기술센터 중심의 원스톱 스마트 농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농업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팀은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 등 관련 부서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기존 부서별 분산 운영되던 스마트 농업 업무의 칸막이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조직은 시설·장비와 자금 지원을 담당하는 ‘사업·업무지원반’과 기술 보급, 교육, 판로 개척을 맡는 ‘유통·교육·지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시는 스마트 온실과 스마트 축산 시설 지원, 단계별 맞춤형 교육, 관제 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 보급,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단기적으로는 협업 과제 발굴과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충, 농가 맞춤형 교육과 판로 연계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활용 모델 도입과 청년농·전업농 중심의 스마트 농업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공주형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농업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다.◇ 성과 중심 행정관리 체계 강화시는 최근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6년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며, 성과 중심 행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위원회는 39개 부서의 2025년 업무 성과와 2026년 성과과제 226개 지표의 적정성을 종합 점검했으며, 심의 결과는 원안대로 의결됐다.2025년 성과평가 결과, 공주시는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정부기관과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총 53개 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공모사업 66건에 선정돼 국·도비 426억원을 확보하는 등 재정 확충과 정책 실행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2월 중 성과계약 과제 인터뷰를 진행한 뒤 3월 10일 2026년 성과 BSC 계약을 체결하고, 연중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와 스마트 농업 확대, 성과 중심 행정은 공주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농업 혁신과 인구 유입, 행정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