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소식
신안군, 대한민국 ‘커피 중심지’ 도약 나선다
2026.06.19
신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커피 생산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안군은 최근 ‘신안 1004 커피 스마트팜’ 입주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커피 재배 면적이 줄고 소비량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을 국내 커피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청년, 귀농·귀촌인 등 커피 재배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피 산업 동향을 비롯해 재배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수확 및 품질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이번 교육은 커피 육성을 위해 체결된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다. 교육 수료생 20여 명은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이 준공되면 현장에 즉시 투입돼 고품질 커피 생산을 담당하는 정예 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군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안군만의 특화된 커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생산된 생두의 가공·유통·판매를 일괄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팜 인근에 커피 융복합관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해 원가를 절감하고, ‘신안 1004 커피’라는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신안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12주간의 교육을 열정적으로 마친 입주 예정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신안 1004 커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 ‘국민팜 엑스포’서 귀농귀촌 유치 나섰다
2026.06.19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2026 국민팜 엑스포’ 현장에서 홍보에 나섰다.함평군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귀농인의 정착 절차, 영농기술 습득 방법, 농업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영농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제도와 지역 생활 정보,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함평군의 주요 농특산물과 우수한 농업환경,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함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본격 운영
2026.06.19
영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 환경을 마련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영양군은 6월 18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인원 20명이 입암면 소재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소하면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지상 3층, 18호실 규모로 총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양군은 지난해 남영양농협 위탁 운영 방식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당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근로자 주거 안정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역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부터 고용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연장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소규모 농가의 인력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입소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신청 농가에 일일 단위로 배치돼 고추 재배 등 주요 농작업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적응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입국 당일 마약검사를 비롯해 통장 개설, 상해보험 가입 등 필수 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교육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도 진행했다.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가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적인 제도임을 확인했다”며 “입소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의 본격적인 운영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인력 공급 시스템 구축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양군은 오는 8월 초 필리핀 팡가시난주 비날로난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유치해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 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유치는 지난 4월 영양군과 비날로난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군은 앞으로도 해외 협력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와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평창군, 귀농귀촌 커뮤니티 운영…예비 귀농인 정착 지원 강화
2026.06.19
평창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와 재촌 비농업인, 농업인 등 2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커뮤니티 8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창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평창치유의숲과 평창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정착 경험과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또 귀농 정착 사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산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실제 귀농인의 성공 사례와 정착 과정, 영농기술 등을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에도 참여한다.평창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교육, 체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은 “전입 희망자들이 평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평창군
정읍시, 귀농인 영농창업자금 지원…최대 3억
2026.06.19
전북 정읍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영농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정읍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영농창업자금과 최대 7500만 원의 주택구입·신축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농창업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2%,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이다.최종 대출 가능 금액은 사업 실적과 금융기관의 신용도, 담보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신청 대상은 올해 기준 만 65세 이하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과 귀농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다.다만 재촌 비농업인은 주택자금을 제외한 영농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농업 또는 귀농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7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읍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지 등을 평가하는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정읍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정읍시
진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한기 토요일 휴무
2026.06.18
경남 진주시가 농한기 농기계 이용 수요 감소에 맞춰 일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운영을 조정한다.진주시는 농한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부·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농기계 이용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농한기에는 임대사업소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에는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인 중심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기존에는 농한기와 농번기 구분 없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농한기인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토요일에는 휴무한다. 휴무일은 7월4일·11일·18일·25일과 8월1일·8일·15일 등으로 7일간이며, 남부 임대사업소는 정상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고 시설하우스 정식이 시작되는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중부·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을 재개한다.또한 남부 임대사업소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 토요일 휴무로 현장 직원의 근무 부담을 완화하고 평일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설하우스 정식 등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토요일과 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귀농귀촌 화합마을에 최대 500만원 지원
2026.06.18
공주시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단위 지원에 나선다.공주시는 ‘2026년 마을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정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기존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여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공주시 관내 278개 농촌마을 전체다. 시는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과 마을 내 화합행사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마을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평가는 단순한 전입 숫자만 보는 방식이 아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실제로 함께 참여한 선진지 견학, 마을 환경 개선, 공동 식사, 공동체 협약 체결, 마을 융화 교육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특히 전입 5년 이내인 2022년부터 2026년 사이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 조건으로 반영된다.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총 3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대상 1개 마을에는 500만 원, 최우수 2개 마을에는 각 400만 원, 우수 3개 마을에는 각 300만 원, 장려 4개 마을에는 각 200만 원이 지원된다.인센티브는 마을 환경 정비와 추가 화합행사, 복리 증진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귀농귀촌인을 개인 단위로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마을 전체가 정착 환경을 함께 만드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농촌 현장에서 귀농귀촌인의 정착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주민이 마을 안에서 역할을 찾고, 기존 주민과 관계를 맺으며, 농업과 지역 활동에 참여할 때 농촌의 지속가능성도 높아진다. 반대로 마을과의 관계 형성이 부족하면 정착 초기 갈등이나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공동체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농촌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마을 단위의 화합 활동이 확산되면 귀농귀촌인에게는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원주민에게는 공동체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화합행사 실적 보고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화합 문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귀농인 자금 지원 “최대 3억 융자”
2026.06.18
전남 장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장성군은 다음 달 6일까지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귀농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을 비롯해 하우스와 축사 신축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연리 2%,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주택구입지원사업은 주택 매입과 신축, 증·개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 금리와 상환 조건은 귀농농업창업자금과 동일하다.다만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신청자의 신용도와 담보 평가 등 금융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 세대주 또는 세대원 가운데 1명으로, 농촌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뒤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6년 이내인 귀농인이다.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에도 장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다면 신청할 수 있다.장성군 전입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인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올해 안에 장성군으로 이주할 예정이어야 하며, 이주 전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자금 신청은 전입 이후 가능하며, 융자 실행도 연내에 완료해야 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7월 6일까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장성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정착 초기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성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인력난 해소 기대
2026.06.17
전북 장수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양파 재배 기계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3개 작목반에 양파 정식기와 수확기, 줄기절단기 등 기계화 장비 12종 44대를 장기 임대했다. 최근에는 양파 줄기절단기를 처음 현장에 투입하며 기계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군은 지난 12일 양파 재배 농가와 농기계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임대 농기계인 양파 줄기절단기 현장 시연회를 열고 작업 성능과 효율성을 점검했다.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노동집약적인 양파 재배 과정을 기계화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최훈식 장수군수도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기계화 장비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최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에 기계화 장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 표준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장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 마련 자금 지원
2026.06.17
함평군이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업과 주거 지원에 나선다.군은 오는 7월 8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과 주거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 2.0%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5년 거치 후 10년에 걸쳐 원금을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자다.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함평군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 이내인 사람,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 올해 안에 전입 예정인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영농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지원 규모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이다. 창업자금은 농지 매입이나 시설하우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주택자금은 주택 신축과 매입, 증축·개축 등에 활용 가능하다.군은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진행해 영농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정착 의지, 사업 추진 능력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또는 전입 예정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모집
2026.06.17
충북 증평군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바우처 형태로 차등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2008년 출생자) 청년 가운데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중위소득 140%(가구원 4인 기준) 이하 등 사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군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영농 비전과 사업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여성 및 다문화가족, 독립경영 예정자 등은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며, 세부 신청 자격과 가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