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 제공.예산군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예산군은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받은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기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예산군에 하면 된다.
영광군, 농촌주택 개량 사업…2억5000만원 지원
영광군청 제공.전남 영광군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내 노후·불량 주택을 소유한 주민과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신축 자금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정책이다.올해 지원 물량은 4동이며, 추진 실적에 따라 하반기 추가 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가능하다.지원 대상자는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 한도다.대출금리는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만40세 미만 청년은 연 1.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아울러 취득세 감면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280만원 한도의 세제 혜택도 제공돼 실질적인 주거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영광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화분 매개 안정성 강화’ 현장 소통 활발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은 2월 10일 경남 산청 양봉농가와 스마트 뒤영벌 사육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의견을 나눴다.경남 산청에서는 약 156명의 양봉인이 2만 5,000 벌무리(봉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동 전후 꿀벌 감소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성제훈 원장은 월동을 끝낸 꿀벌을 사육 중인 농가를 방문해 월동 후 꿀벌 감소 현황을 직접 듣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농가들은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겨울철 이상고온, 꿀벌응애 피해 등으로 월동 꿀벌 감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 꿀벌품종 보급, 꿀벌응애 피해 저감, 말벌 방제 등 기술 개발과 보급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성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꿀벌응애 조기진단 장치를 신속히 보급해 양봉농가의 약제 사용 비용 절감, 건강한 꿀벌 사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꿀벌응애 저항성 우수 꿀벌품종을 개발‧보급해 근원적은 문제 해결에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성 원장은 꿀벌과 함께 화분 매개 기능을 담당하는 뒤영벌 사육 현장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뒤영벌을 사육 중인 청년 농업인을 만나 농업에서 청년의 역할과 인공지능(AI), 스마트 기술 등을 이용한 소득 증대 방법 등을 논의했다.
괴산군,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의료복지향상을 위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짝수년도에 출생한 51 ~ 80세 여성농업인이다.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모두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까지 함께 진행된다.검진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90%(19만8000원)는 군에서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10%(2만2000원)이며, 올해 사업량은 444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검진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거나, '농업e지' 앱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검진은 지정된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시행되며, 신청 후 병원에서 예약 전화를 받고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안미숙 센터장은 "농작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