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축산농가 가축분뇨 처리 지원
양구군 제공강원 양구군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 해결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군은 올해 가축분뇨 처리 지원 분야에 총 8억 7000만 원(군비 5억 2200만 원·자부담 3억 4800만 원)을 투입해 7개 농가에 개별 처리시설과 장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또 국·도비를 포함한 6억 4000만 원 규모의 시설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13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양구군은 10일 양구읍 학조리 시범 농가에서 '농업 경쟁력제고 중점육성사업(한우)'의 일환으로 퇴비교반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된 '스크류식 2열 퇴비교반기(66.5마력)'는 퇴비사 내 퇴비를 자동으로 교반해 부숙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퇴비 생산을 돕는 장비다.군은 이번 시연을 통해 농가의 가축분뇨 자가 처리 역량 강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농가 대상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가축분뇨 처리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중 발주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정일섭 군 유통축산과장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현장 의견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처리 체계 구축이 목표"라며 "환경친화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쫀쿠 가고 봄동 왔다…GS25, 봄동 비빔밥 출시
GS리테일 제공.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 제철 식재료인 ‘봄동’을 활용한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최근 SNS에서는 봄동 비빔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철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봄동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봄동 비빔밥이 맛있는 계절 한정 메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3일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을 통해 ‘봄동겉절이비빔세트’를 출시했다. 봄동 겉절이와 참기름, 스푼 등을 함께 구성해 집에서 반찬으로 즐기거나 밥과 함께 비벼 간편하게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국내산 봄동 겉절이를 사용했다. 여기에 나물, 계란프라이, 고기 고명, 참기름 등을 함께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3월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다.민정환 GS리테일 FF팀 MD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주목받으며 계절 한정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 개발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올해 귀농 창업·주택자금 49억원 투입
전북 김제시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인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본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주거 기반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서류검토를 거쳐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인은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활용해 영농 기반 구축, 농지 및 시설 확보, 주택 마련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시는 귀농 희망자의 높은 관심 속에 전북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김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교육, 농가주택수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음성군,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추진 동력 확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토지 비축 사업 공모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음성군을 포함한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를 최종 발표했다.음성군은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약 4800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 폐열을 활용한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 조성과 배후주거단지 및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읍 평곡리 일원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있어 국가정책 부합성, 사업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국토교통부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공모 선정으로 비축되는 토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우선 추진되는 74만5천㎡ 규모로, 721억 원의 토지매입 비용이 반영됐다.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토지은행 재원을 통해 해당 토지를 사전에 매입한 뒤, 지자체에서 필요한 시점에 이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군은 보상 업무를 LH에 위탁해 행정인력 낭비를 줄이고, 일괄 보상을 통해 지가 상승분을 억제함으로써 약 72억 원(최대 10%)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농업타운 내에 조성될 스마트원예단지,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 등 연계 공모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기업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조기에 확보해 적기에 공급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의 실행력을 높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