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0일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협의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농림축산업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0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협의회’를 연다.농업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종자용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현황(국립종자원) ▲사료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현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전자 변형 생물체 수입검사 체계 현황(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반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협의회가 끝난 후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생명공학 온실과 슈퍼컴퓨팅센터, 작물표현체연구동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농촌진흥청 이기종 생물안전성과장은 “관련 기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과학 기반의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술 개발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생 30명 모집
창원시 제공.창원특례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한다.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산면 소재 ‘감미로운마을’ 교육장과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전체 교육 과정 중 40% 이상을 현장 실습으로 편성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 정책 안내 ▲기초 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실습 ▲성공 사례 공유 ▲현장 견학 등 귀농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창원시민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 정원 미달 시 타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충분한 현장 경험과 실무 기술을 갖춰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사업장 2곳 선정
충북 괴산군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처음 시행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평가에서 장연면 '아이뜰관광농원'과 연풍면 '팜마티나'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치유농업사 자격 요건, 프로그램 효과성, 안전관리 체계,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엄격히 심사해 전국 91개 농장을 인증 시설로 선정했다.괴산에서 뽑힌 두 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아동·청소년·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 심리 안정, 정서 회복, 스트레스 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치유농업 기반을 넓히기 위해 농가 컨설팅,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꾸준히 돕는다.안미숙 농기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괴산군이 치유농업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 본격화
충북 보은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속리산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보은군은 과수 등 원예작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작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지역 특화 작목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군은 올해 총 31억 원을 투입해 생산 기반시설 확충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결초보은 속리산사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과 신규 식재(밀식 재배) 31㏊를 지원한다.또 평면 다축형 사과 과원을 조성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과 영농 비용을 줄이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과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보은군은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생산 기반 확대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범구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지역 특화 작목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은군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