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농가 지원 위해 산성토양 개량개량제 6963t 공급
충남 보령시는 관내 농가에 토양개량제 6963톤(15억 원 상당)을 무상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토질의 산성을 낮추기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진행한다.올해 공급지역은 주포·주교·오천·천북·청소·청라면이다. 2027년에는 웅천읍과 주산·미산·성주면, 2028년은 남포면과 대천1·2·3·4·5동이다.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토양개량제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등과 함께 공동 살포한다.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로 지력 유지·보전과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위원회 출범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조용민)은 5일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위원회를 출범했다.이번 위원회는 지난 2024년 국내 처음으로 마련한 반려동물(개·고양이) 사료 국가 영양표준을 지속적으로 심의·보완하기 위한 상시 전문가 협의기구다.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영양표준 1판(2024년)에 담긴 권장 영양기준을 재평가했다.해당 영양표준은 사료관리법 하위 고시 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 9월부터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도와 연계해 적용된다.조용민 원장은 “위원회 출범은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국가 영양표준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설 명절 추천 선물 39종 발표…우리 농산물 가공품 중심
농진청 제공.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설 명절 추천 선물 39종을 선정해 발표했다.이 선물들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에서 생산했거나 농진청이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개발한 실속형 상품으로 가격대는 5만원 이하이다.올해 추천 상품 품목은 음료류와 과자·빵·떡류, 가공식품류, 절임·잼·장류, 주류 등이다.수제 강정, 강된장, 도라지청, 배 쌍화탕, 참기름, 소금, 와인 등 생활밀착형 상품들로 구성됐다.농진청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설과 추석마다 선물 목록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선물 추천 목록은 농진청 농업기술포털인 '농사로'(www.nongsaro.go.kr) 알림판에서 볼 수 있다.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하면 된다.박수선 농진청 농촌자원과장은 "명절에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구매하면 농업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농업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가치 있는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농산업 수출 5조5000억원 도전…수출 확대 전략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산업 수출 목표를 38억 달러(약 5조5000억원)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 거점·플랫폼 구축과 시장 개척 지원 등에 나선다.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농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5일 발표했다.농산업은 농기계와 종자, 비료, 농약, 동물용 의약품 등 농업을 뒷받침하는 후방산업을 포괄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32억4000만달러로, 2022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농식품부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거점·플랫폼 구축 ▷해외 인허가 및 무역장벽 대응 ▷기술 고도화 ▷시장 개척 지원 ▷대외 협력 강화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팜과 농기계 등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중동·북미·동남아 시장에 수출 거점을 확대하고, 해외 인허가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수출 전주기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박람회 한국관 운영과 로드쇼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지금이 농산업 수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산업이 주력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