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사회복지시설 호성보육원에 차량 기증
농진청 제공.설 명절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하며 7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6일 농진청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지난 2020년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모세스영아원(2021년), 성요셉동산양로원(2022년), 소화진달네집(2023년), 신성양로원(2024년), 성암둥지(2025년)에 이은 일곱 번째.이날 전달된 차량은 농촌진흥청 본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이 모금한 연말연시 성금과 ‘기습마켓’, ‘희망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돈 농진청장과 나소양 호성보육원장은 어린이들이 등·하원이나 체험활동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같은 날 이승돈 청장은 아동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오는 9일에는 김상경 차장이 장애인복지시설 예수재활원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과 공적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로 구매한 생필품 68품목 1800여 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 연구기관장과 직원들도 9일과 10일 이틀간 기부 활동에 나선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은혜의 동산, 무지개가족)과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승돈 농진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한뜻으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27일 ‘장 담그기 비법’ 강연
농식품부 제공.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이달 한식콘서트 강연자는 전통 발효 전문 ㈜구본일발효의 구본일 대표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장 담그기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쉽게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방식의 핵심은 지키면서도 실패하지 않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 장을 단순한 조미료가 아닌, 매일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살아있는 발효 식품’으로 바라보는 관점도 함께 나눌 예정으로, 한식과 장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농식품부,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추진…지자체 공모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부터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사료의 연구·개발(R&D)부터 제조·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센터는 R&D 시설과 파일럿 스케일(상용 생산 전 공정 가능성·효율성을 검증하는 중간 생산 단계) 제조 시설 등을 갖춘 통합 지원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사업 공모는 오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접수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다. 이후 서류와 현장·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5월까지 1개 광역지자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국비는 75억원, 지방비는 125억원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시설 부지와 운영기관을 지정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2030년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주원철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국장은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높여 반려동물사료 산업이 신성장 수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농가 지원 위해 산성토양 개량개량제 6963t 공급
충남 보령시는 관내 농가에 토양개량제 6963톤(15억 원 상당)을 무상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토질의 산성을 낮추기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진행한다.올해 공급지역은 주포·주교·오천·천북·청소·청라면이다. 2027년에는 웅천읍과 주산·미산·성주면, 2028년은 남포면과 대천1·2·3·4·5동이다.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토양개량제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등과 함께 공동 살포한다.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로 지력 유지·보전과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