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대한농업마이스터협회, 2024년 정기총회…김만기 씨 제6대 회장 선출

이경선 기자
입력 2024. 04. 02 10:22:20

김만기 신임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장이 19일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취임 포부를 밝히고 있다. 농업마이스터협회


대한농업마이스터협회가 19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만기(72·경기 양평) 씨를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는 임원 및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회장으로는 전영식(65‧충남 논산), 박외진(61‧전북 임실), 박재석(46‧경북 청도)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감사로는 박근수(74‧전남 나주), 한기웅(57‧경남 진주) 씨가 뽑혔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품목 전문재배기술과 소양를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단체로, 현재 전국 각지에서 35개 품목에 속한 190여명이 예비농민과 청년농의 농업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